ani 아라네의 벌레장 (2018)
본문
교외의 공장 철거지에 있는 거대 집합주택
최근에는 여고생 변사체가 발견되고 이상한 심령현상이 목격되는 등 소문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허약한 여대생 린은 어느 날 밤 구급차로 실려 나오는 노파의 팔에서 커다란 벌레가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벌레에 대해 궁금했던 린은 도서실에서 살펴보던 중 민속학자인 토키요와 만났고 과거에도 이 지역에서 이상한 벌레 목격 사례가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심령충'이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남몰래 존재했다고 한다. '벌레'를 본 사람 중에는 섬뜩한 징조와 함께 변사한 사람도 적지 않아 '벌레의 저주'라고도 했다.
저주의 공포에 질린 그녀는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중학생 나스하와 주술사 사이온 등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도 벌레와 괴이의 정체에 다가간다.
그러나, 그것은 린 자신이, 봉인된 과거와 마주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과연, 린을 기다릴 운명이란? 그리고 건물에 숨겨진 경악의 진실은?
최근에는 여고생 변사체가 발견되고 이상한 심령현상이 목격되는 등 소문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허약한 여대생 린은 어느 날 밤 구급차로 실려 나오는 노파의 팔에서 커다란 벌레가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벌레에 대해 궁금했던 린은 도서실에서 살펴보던 중 민속학자인 토키요와 만났고 과거에도 이 지역에서 이상한 벌레 목격 사례가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심령충'이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남몰래 존재했다고 한다. '벌레'를 본 사람 중에는 섬뜩한 징조와 함께 변사한 사람도 적지 않아 '벌레의 저주'라고도 했다.
저주의 공포에 질린 그녀는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중학생 나스하와 주술사 사이온 등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도 벌레와 괴이의 정체에 다가간다.
그러나, 그것은 린 자신이, 봉인된 과거와 마주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과연, 린을 기다릴 운명이란? 그리고 건물에 숨겨진 경악의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