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체르노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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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가며 인류 최악의 인재로 기록된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태를 재구성했다. 1988년 4월 26일 모스크바, 한 남자가 긴 이야기를 마친 뒤 녹음 테이프를 신문지로 감싼다. 남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척, 테이프를 숨겨 집 밖으로 나온다. 아직 어둠에 싸인 거리 한쪽에서 수상한 차가 그를 감시 중이다. 음식물 쓰레기통 옆의 폐건물 유리창 안으로 녹음 테이프를 던진 남자는 집으로 돌아와 고양이에게 밥을 준 뒤 목을 맨다. 벽시계의 바늘이 1시 24분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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